층꽃나무 - 마편초과의 낙엽아관목. 꽃은 여름에 피고 취산꽃차례로 달리며 꽃이삭이 잎겨드랑이에
많이 모여 달리면서 층층이지므로 층꽃나무라는 이름이 생겼다.
층꽃나무는 겨울추위에도 강해서 월동은 별 다른 방법을 취하지 않고 화분에 심어서 관리할때는
화분채로 땅에 묻어두면 충분히 겨울을 난다. 봄부터 활발한 활동을 하다 가을이면 층층으로 코발트 빛
꽃이 피어나는 모습은 환상적이다.
투구꽃
깊은 산골짜기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꽃은 9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꽃받침조각은 꽃잎처럼 생기고 털이 나며 뒤쪽의 꽃잎이 고깔처럼
전체를 위에서 덮는다. 뿌리에 강한 독이 있는데, 초오(草烏)라고 하며 약재로 쓴다.
투구꽃의 투구안에 꽃술이 있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영락없는 투구모양이 맞습니다.
투구꽃망울입니다.
투구꽃의 잎
칼잎용담
용담은 뿌리가 용의 쓸개처럼 쓰다고해서 붙은 이름이다. 굵은 라면발정도의 뿌리를 한방에서는
건위제, 위장과 관련한 질병에 사용한다. 용담의 종류도 다양한데 칼잎용담은 잎의 모양이 칼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9월에 코발트 빛 꽃이 마디마디 탐스럽게 피어난다.
용담은 낮에는 활짝 피었다가 저녁이면 위 사진처럼 오무라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