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호박 죽 만들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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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호박죽 재료 0 주 재료 : 단호박 1개, 강낭콩 한 홉, 율무 한 홉, 찹쌀 한 홉, 부재료 : 다시마(육수만들기용) 조리 0 먼저 강낭콩과 율무, 찹쌀을 물에 담근다. 0 다시마를 냄비에 적당히 넣고 푹 우린다. 0 단호박을 반으로 자르고 속을 잘 파내고 껍질을 벗긴다.(호박이 단단해서 여자분들은 조심 하셔야 해요. 호박을 자를때 호박에 칼을 대고 신문지로 칼등을 덮은 다음 망치로 쳐서 자르세요)
강낭콩
찹쌀
율무
단호박
준비과정
찹쌀은 물에 불리고, 율무도 불리고,
강낭콩도 불리고
다시마 육수를 우리고,
조리시작 0. 미리 우려둔 다시만 육수를 넣고 작게 자른 호박을 넣고 푹 삶는다. 0. 율무는 어지간히 불려서는 먹기가 힘드므로 불리다 안되면 삶아서 미지근한 물에 행군다.(먹어봐서 쫀득할때까지 삶는다) 0. 강낭콩도 역시 마른걸 쓰면 하루종일 불려야 가능하므로 역시 삶 아서 껍질을 벗긴다.(금방 깐 것 처럼 잘 불리면 그냥 써도 됨) 0. 참쌀은 잘 씻음.
0. 호박을 작게 잘라서 준비해둔 다시마 육수를 넣고 먼저 푹 삶는다.
강낭콩은 마른걸 쓰면 잘 안 익으므로 사진처럼 삶아서 껍질을 벗긴다.(힘은 좀 들지만 마른 강낭콩을 쓰면 껍질이 질길까봐 벗꼈어요)
율무도 역시 삶아서 완전히 불린다.
찹쌀이야 깨끗이 씻으면 되구요,
호박을 푹 삶아서 으깬 상태입니다.
0. 요기다 준비된 재료(율무, 찹쌀, 강낭콩, 다시마 육수)를 넣고 골고루 저어주면서 잘 재료가 완전히 퍼질때까지 끓인다.
짠~~~ 드디어 완성된 호박죽입니다. 까만 것은 강낭콩을 색상으로 껍질은 안 벗긴걸 몇 개 넣어서 모양으로(보기 좋은게 먹기도 좋다) 율무랑 강낭콩 찹쌀을 갈아서 쓰지않고 쫀득하게 씹는 즐거움을 가지고 싶어서 통으로 넣었습니다. 반찬은 지난 금요일날 만들어둔 밑 반찬, 멸치 견과류 볶음과 단무지로... 멸치 견과류 볶음 만들긴 힘들어도 진짜 맛있어요.
자 한 입씩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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