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션 전면 경관에 바로 한강이 보인다 건너편 도로는 양평가는 용문대교인가 뭐 거시기 ㅡㅡ
팬션 안마당에서 찍은 사진이다. 우측이 고기등을 구워 먹을 수 있는 긴 탁자와 의자가 있고 고기판도 있다.
팬션 입구 전경이다. 아담하게 독채이고 그림같은 분위기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차가 올라가기가 영 힘들었다.
팬션입구에 조그만 다리가 있는데 옆에 계곡이다. 여기 수질이 좋아서 그냥도 마실 수
있다는데... 여름이면 범람 한단다.
팬션주인 내외분이 시간을 들여서 꼼꼼하게 예쁘게 꾸민 정원조형물들... 정말 친절하셨다.^^
여기도 팬션으로 가는 길목에서 한컷^^
편션으로 올라가는 돌계단 그날밤 우리는 앞에 경사진 길에서 비료포대썰매를^^
따끈한 차한잔을 함께 하고픈 모닥불^^
주인내외분이 투자해서 설치한듯한 농구대 요거 심심하던차에 잘 써먹었다는^^
뒷뜰로 가보면 계곡이 휘감고 지나가고 건너에 정자가 있다^^
지난 토요일 1월6일 눈오는 날 출발해서 1월 7일까지 있었는데 가본 팬션중에
가장 가깝고 아늑한 팬션이었다.
이용료는 10인기준으로 30만원에 장작하고 불판이용료(번개탄제공)까지 8만원 추가^^
그래도 먼데 가는 것보다 기름값절약이고 주인내외분 친절하시니 정말 가볼만 한
팬션이다.
가시는길^^
일단 외곽순환도로타시고 3번국도 따라서 광주- 하남방면으로 가다 광주ic부근에서 퇴촌으로 진입-퇴촌진입하는 다리넘어서면 좌측으로 진입
-좌측들어서면 바로 사거리 나오고 남종방향으로 진입
-약 30분정도 강변을 따라서 계속가다보면
-강변음식점 카페등 나오는데 더 지나가세요
-더 가시다보면 검단이라는 돌 비석이 세워진 마을이 나오는데
찾으시기 편하신 방법은 이동통신탑(탑인데 머리부분에 네모난 박스잔뜩^^)이
나옵니다.
그거 조금 지나면 길가 우측에
"종여울하우스"라고 푯말이 있습닌다.
거기서 우회전 하셔서 차 한대밖에 못지나가는 길목에 들어섭니다.
일단 처음만나게 되는게 누군가 돈많은 사장님의
초가집 별장인데
그 우측으로 난 길을 따라서 쭈욱 1.5킬로 정도 계속 올라가시면 전방에 사진같은
전경이 펼쳐질 겁니다.
예약전화번호는 인터넷 뒤지면 나오더라구요
이거뭐
팬션선전이 아닌관계로^^
암튼 눈오는 날 좋은 추억 만들고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