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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과 중앙선철도가 내려다 보이는 종여울하우스펜션입니다.
고즈녁히 울려 퍼지는 풍경소리가 세속의 때를 벗기고
야생화 옹기종기 핀 마당앞으로 개울물이 흐르고
채마밭과 원두막,흔들의자와 그네, 비가 와도 몇가족이 족히 가능한 바베큐장,
커다란 무쇠솥이 걸린 간이 부뚜막, 작은연못과 꽃창포가 액자같이 아름다운곳..
주인이 상주하지 않아 펜션에 숙박하는 손이 없을때는 저 넓은 공간이 모두 제차지죠..
흔들그네에 앉아 커피도 한잔 마시고 이곳저곳 기웃거리기도 하고
그러다 마음이 동하면 플룻연습도 하고
조용히 상념에 잠기기도 하고...저의 숲속오솔길같은 멋진곳이랍니다.
그래도 되는곳이냐고요? 그럼요.. 주인께 허락을 받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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