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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산 479m 산행사진
위 치 : 양평군 단월면 석산리
일 시 : 2005년 7월 5일
날 씨 : 흐린후 맑음
코 스 : 돌고개마을-삼거리-정상-소리산 소금강
오래 전 옛날부터 있어온 숯가마를 현대식으로 개조한 찜질방 주차장
△ 돌고개마을 숯가마 앞에서 출발
"기氣차게 절 잘하는법"의 책을 쓰신 청견스님의 절이 있는 진입로
△ 소리산 진입로 - 양평군에서 절 오르기 직전에 새로 진입로를 만들어 놓았음
소리산은 이번이 네번째지만 반대편에서 오르기는 이번이 처음
독특한 모양의 소나무
△ 소리산(479m) 정상에서... 2005. 7. 5
△ 하산길에서 본 소리산의 현대판 독(毒) 버섯인 망태버섯(인간들에게 다가오는 독毒도 이렇게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 소리산의 배경에 잘 어울리는 한쌍이라고 말(?)들하는 종여울지기 부부입니다.
△ 발길을 멈추게하는 시원한 소리산 소금강 폭포.
물소리, 바람소리..자연의 아름다움을 한 없이 만끽 하면서....하산길이 너무 물이 넘쳐 앞장선 종여울지기 등산화를 벗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무릎 위까지 올려야 건널 수 있는 우렁찬 계곡 물
△ 수도권에서 알아주는 소리산 소금강 계곡.계곡물이 너무 차서 발이 시러운 것 상상하시겠지요?
△ 중식후 후식시간 인듯...석산리 햇 옥수수가 맛있어서 하모니카를 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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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엄마!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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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머니를 엄마라고 부른다.
사십이 넘도록 엄마라고 불러
아내에게 핀잔을 들었지만,
어머니는 싫지 않으신 듯 빙그레 웃으셨다.
오늘은 어머니 영정을 들여다보며
엄마! 엄마! 엄마!
엄마! 하고 불러 보았다.
그래 그래,
엄마! 하면 밥 주고,
엄마! 하면 업어 주고, 씻겨 주고,
아! 아!... 엄마! 하면
그 부름이 세상에서 가장 짧고
아름다운 기도인 것을 !”
(김종철의 ‘엄마 엄마 엄마’ 中)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