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인터넷 속 또 다른 나의 발견] 종여울 지기

해외 원정 산행 제4차(기타-1)사진
산행지 : 중국 : 1.철차산(540m), 2.태산(1,545m), 3.노산(1,333m) 4. 기타-1 편
산행일 : 2005년 2월 18일-24일 (6박 7일)

2. 기타 1편(서커스 외 기타) 사진
참석인원 : 19명(거인산악회, 자유인산악회, 소나무산악회, 두꺼비산악회, 양평산악연맹)
행사주체 : 한국등산중앙연합회

05년 5월 중국 산동성 영성시 석도 적산 기슭에 자리할 "장보고 기념관에 안치할 장보고 영정 -우리나라 장우성 화백이 그려 보냄-

기념관에 전시될 장보고와 정령의 모형 입상 -개관전이라 비닐로 덮어진것을 특별히 관리자가 벗겨 사진 찍게함-

△ 장보고 張保皐 ?∼846(?∼문성왕 8)
신라 무장(武將)·국제무역가. 장보고(張寶高)라고도 한다. 본명은 궁복(弓福) 또는 궁파(弓巴). 일찍이 중국 당(唐)나라에 건너가 서주(徐州) 무령군(武寧軍) 장교가 되었다. 당시 해적이 신라 해안에 출몰해 주민들을 붙잡아 중국에 노예로 팔아넘기는 것에 분개하여 828년(흥덕왕 3) 귀국, 왕에게 남해 해상교통의 요지인 완도(莞島)에 해군기지를 건설하여 무역로를 보호하고 해적을 근절시킬 것을 주청, 승인받아 1만 민군(民軍)을 조직하여 완도에 청해진(淸海鎭)을 건설하였다.
청해진대사(淸海鎭大使)라는 벼슬을 받고, 독자적 세력으로 해적을 완전 소탕하여 동북아시아 일대의 해상무역권을 장악하고, 그것을 토대로 당나라·신라·일본을 잇는 국제무역을 주도해 나갔으며, 국제정치적 영향력을 크게 발휘하였다.
현재 중국 산둥성[山東省(산동성)] 원덩현[文登縣(문등현)] 츠산촌[赤山村(적산촌)]에는 1990년에 복원된 법화원(法華院)이 있는데, 이곳은 장보고해상군단의 중국 내 활동거점으로서 신라의 승려 30명이 상주하였으며, 연간 500섬 이상 추수하는 장전(莊田)이 속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