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흔히 '오악귀래불간산(五岳歸來不看山), 황산귀래
불간악(黃山歸來不看岳)', 즉, '오악(황산, 태산, 형산, 화
산, 숭산)을보고 나면 다른 산을 보지 않고, 황산을 보고 나면 오악을 보지 않는다' 라고 불릴만큼 수려한 경관
을 자랑하는 황산. 명산중의 명산인 황산과 상해를 여행하였다
옛부터 황산의 아름다움은 대시인인 이백 등에 의해 칭송되었으며
명대의 저명한 지리학자이자 여행가였던 서하객은
30년에 걸쳐 널리 중국의 각지를 돌아다닌 후
황산에 대하여 칭송했다고 한다.
황산에는 기송, 기암, 운해, 온천이라는 사색이 있기 때문에 많은 칭송을 받고 있다.
실제로 황산까지 가서 바위와 소나무의 기이한 모습을
이야기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어떤 것은 사람의 모양으로, 어떤 것은 동물로, 그리고
또 어떤 것은 사물의 모양으로 보이고
거리에 자연스러운 장식품처럼 구름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다.
이 기이한 장관은 직접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
이미 일억년훨씬 이전에 지각 변동으로 지표상으로 튀어 올랐고,
빙하기를 거치며 더욱 높이 솟아 기세 당당한 지금의 천하 진기명산을 이루었다.
황산은 중국에서도 유명한 풍경구로 총면적1,200㎢ 풍경구역154㎢ 이다.
운해가 많이 낀날 황산의 봉우리들은 바다에 떠 있는 섬 또는 암초같이 느껴진다.
또 청명한 날에는 푸른 하늘과 대기가 고봉준령과 어울려
수없이 많은 생생한 영상을 눈 앞에 펼쳐 놓는다.
때로 계절이 바뀌거나, 기상의 변화에 따라 색채의 신비감이나,
형상의 다채로움이 극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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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이 자물통 셋트를 사서 고리에 걸어 잠근 후 열쇠는 둘이서 힘껏 아래로 향해 버린답니다. 영원한 사랑의 약속을 찾을 수 없는 열쇠에게 맞긴다는 뜻이겠지요? 관광객 누구나 하여서 인지 너무나 많은 자물통이 매달려 있었고, 중국 여행 어디에서나 높은 산에는 다 이런 자물통이 매달려 있습니다. 장가계 천자산에도 매달려 있더니 이 곳도...............
상해의 야경
푸동공항에서 내려 황포강을 사이에 두고 "푸동지구"라는 신 시가지를 만나게 된다.
우리나라 관광객이 가면 저기 보이는 동방명주를 배경으로 꼭 단체 사진을 찍는 곳이다.
가이드의 설명으로는 우리나라도 한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27개나 만들지 말고 배를 다니게 해서 인천으로 부터 세계 각국에서 오는 물동량을 배로 수송할 수있게 했으면 안 좋았겠느냐는 설명도 덧붙여서 해 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