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아현미를 즐겁게 강제 배포했다
제일먼저 친정에 그리고 가까운 친구에게 또 아파트에 사는 쭈니 유치원 친구 엄마들에게 그리고 경비 아자씨.....
워낙에도 남 퍼주는거 좋아하는 아지메인지라 즐겁게 즐겁게....(없어서 몬 주지 )
남편왈 " 야! 활동비는 받았냐? 돈 털어서 사주냐?"
그런데 아지메들은 대형할인마트에서 시음회를 했던것도 같았다고 했지만 대부분 이런것도 있었어? 라는 반응이었다
또한 모르는 사람들은 첫 느낌으로 얼마전에 세차게 불었던 검은콩 검은깨우유등의 류(?)
정도로만 느껴지는것 같앗다
여하튼 열심히 돌리고 소감을 들었다
이거 현미 녹차 먹는 것 처럼 맛이 산뜻해
우유먹는 기분이라기 보다 느끼하지도 않고 좋네
구수하니 아침에 이거 한잔하면 든든하고 좋겠네
발아현미면 몸에 좋겠네
좀 달다
콩 우유는 느끼한 기분이 있었는데 이건 그런것 없어서 좋다
오곡 우유인가 그거 보다는 좀 밍밍한거 같아
대체로 이런 좋은 반응과 좀 별로인 반응 반반이었다
우유에 좀 민감한 나를 포함한 친정 식구들은 그런 거부감이 없어서 좋았었다
또한 역시 나이가 있으신 분 들은 달달한 맛과 미숫가루 같은 맛에 콩 우유보다 좀더
점수를 주었다
또한 역시 몸에 좋고 소화에 좋은 발아현미성분이 첨가 되었다고 관심을 가지는것 같았다. 하지만 역시 발아현미 성분이 1% 밖에 안들었다고 좀 아쉬워 했다
나를 포함한 단맛에 민감한 사람에게는 발아현미의 단맛이 좀 안 좋았다
제일 중요한것은 역시 신제품의 홍보가 제일 부족하다는 것이었다
좀더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한것 같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