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도 잘 보냈다.
늘 하는 일이지만 닥치기 전에는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미리 사도되는것은..전 주말에 장을 봐다 놓았구 식해도 해 놓았고
나물하고 과일만 설 전날 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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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 동그랑땡, 동태전, 버섯전,두부전 등등...준비해 주었더니
남편과 딸래미 둘이 앉아서 노릇노릇하게 먹음직 스럽게 부쳐놓구
난...나물들 볶아놓구 무쳐놓구
굴비 손질하여 쪄내고 산적과 갈비 재워놓구..등등
제사 음식은 먹을것도 없으면서 손은 왜그리 많이가는지
외며늘이라 외롭기는 하지만
그래도 혼자서 도깨비 방망이 뚝딱뚝딱 한번 휘두르고 나니
설 차례상이 한상가득 차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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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설도 또 그렇게 잘 보내고
오늘은 일상으로 돌아가 출근을 하고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