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시댁가서 김밥싸먹었는데 울 지원이도 한다고 김밥을 싸고있다...
누가 먹을란지...쬐금 짭짭할듯...
그래도 김에 밥 올려놓는게 야무지게도 올려놓는다..ㅎㅎ
그 담날 교회가려고 옷을 다 입고 애들 고모 컴텨에 앉아 한컷...전화 교환원같다..."네,네~~"
실은 헤드셋에서 자기가 무지좋아하는 김범수의"보고싶다" 가 나올거라고 믿으며 계속 기다리고 있는중...
결국 나오지 않아 신경질 내며 의자에서 내려왔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