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딸 지원은 이제 33개월이 되는 4살입니다..여리고 정이많은..예쁜딸이지요..어렵게 낳은 첫아이라 관심도 기대도 참 많답니다..요즘은 말이 청산유수라 매일 엄마랑 말싸움하고 말대꾸하고 ...한참 말을 안들을 나이라서 게다가 이제 6개월이지난 어린동생땜에 좀 뒷전이라 맘이 안스럽답니다...우리 지원이 이쁘죠?
작은딸이자 울집 막내인 지인은 이제 만6개월이 지난 아직 어린 아기입니다..아직 모유를 먹고 있구요,생김생김이 남자같아 물어보는 사람들이 모두 아들이죠?..라고 한답니다..지원이랑 닮긴했지만 또 다른 모습이 있네요..오밀조밀하게 이쁘답니다..둘째라서 더 정이가는 ..나에게 있어서 마지막 아이라 더 소중한 예쁜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