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11일
싱그러움이 가득한 화창한 봄날 저희 가족의 몇날 안되는 온전한 하루의 나들이 날이었습니다.
작년에 대상인 오뚜기상을 받고 전년도 수상가족 초대장을 보내왔기에 온가족이 함께 다녀왔습니다.
아침부터 늦은 저녘까지 온가족이 함께하면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서로의 배려가 있는가운데
웃음이 떠나지 않았던 나들이였습니다.
작년에 함께하지 못해 아쉬워하던 둘째딸도 동행하였습니다.
오가는 먼길을 안전하게 운전해주고 행복한 추억이 가득히 담긴 영상을 책임졌던 남편과
아이들에게 고맙다는 마음을 전합니다.
함께 할수 있기에 더욱 의미있는 추억으로 서로가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일년이 훌쩍 지났건만 조영구씨와의 인터뷰땐 시상대위에서의 설레임으로 들떠있던 기분이 생생하게
느껴지기도 하였습니다.
힘겨움속에서 기쁨을 찾아 함께했던 시간이 앞으로 살아갈 여러날에 활력이 되리라 믿습니다.
2013년 18회 오뚜기요리축제 013.jpg(1,313.13K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