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한 돼지고기 보쌈을 먹으려 계획하다보면 고기의 잡냄새를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고민들이 많습니다.
한데 불위에서 스스로 조용히 맛을 만들어내는 쉽고 간편하지만 맛은 단백하고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까지 모두
접할수 있는 보쌈을 해먹는 날이면 아이들은 묵은김치를 같이 익혀달라고 합니다.
아삭함이 살아있는 김치찜을 함께 먹는 보쌈은 정말로 맛이 좋습니다.
1.목살이나 앞다리살 또는 등심을 원하는양만큼 통으로 구입해와 4-5cm굵기로 잘라 놓는다.
2.대파3대를 반으로 쪼개어 놓는다.
3.묵은김치 한포기를 꺼내어놓는다
4.밑이 넓은 냄비에 위1에서 준비한 고기를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옆으로 뉘여 나란히 담은뒤 반으로 쪼개어놓은
대파를 고루 펴 올려 놓고 준비한 김치를 위에 올려 놓고 가스불은 약중강의 불의 칸에서 약으로 맞추어 20분간 익혀준뒤
고기를 뒤집어 준뒤 한쪽으로 제켜놓은 대파를 다시펴 올리고 김치를 올려 다시 15분 익혀주면 아주 고소하면서도 단백하고
아삭함이 살아있는 김치찜보쌈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접시에 담고 통깨를 뿌려냅니다.
(대파가 고기의 잡냄새를 잡아주며 돼지고기에서 지방과수분이 빠져나와 고기를 익히기에는 충분하게 나오므로 불조절만
유의하시면 걱정없이 보쌈을 맛볼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