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비가 쉴새없이 내리는 점심이면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게 됩니다.
입맛을 잡아주는 시원하면서 칼칼하고 푸짐한 냄비 칼국수를 끓여 온가족이 함께 땀흘리며 드시면 더욱 맛있는 냄비 칼국수입니다.
요즘 기를 충족해주기에 좋은 부추를 넣어주면 해산물과의 궁합도 잘맞아 좋습니다.
제철 채소를 사용하므로해서 더욱 친환경 농산물을 접할수 있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세딸들과 함께하는 냄비칼국수의 푸짐한 향연은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 시간이기도 하여 비오는 여름에 자주 해먹는 요리이기도 합니다.
칼국수 만들때 부추를 갈아 즙을 넣으면 예쁜 부추칼국수면을 먹을수도 있습니다.
이때 취향에 따라 녹차가루나 불린녹차잎을 갈아 녹차칼국수면을 뽑으면 조금은 이색적인 맛의 칼국수를 맛볼수도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할수 있습니다. 적색의 면을 원하면 적색고구마나 적색감자를 노란색의 면을 원하면 노란고구마가루나단호박가루를 사용하고 분홍색의 면을 위하면 비트를 갈아서 넣으면 아주 색다른 칼국수면을 접할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