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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이 가을에..
며칠 전에 동서들이랑 모두 함께 억새풀로 유명한 "하늘 공원"을 찾아갔다.
하늘공원을 몆번 가보았지만 이렇게 억새풀의 아름다운 장관을 만나지 못했었다.
가을! 하면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곳 중 하나로 은빛 억새꽃으로 가득한 정상을 올라봐야한다.
나는 몆년 전만해도 순천만 갈대와 억새풀을 구별을 못했는데 인제는확실하게 구별을 한다.
억새풀의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여러말 하지 말고 여기
도종환의 시 한편으로....
억새풀 -도종환-
당신이 떠나실 때 가슴을 덮었던 녁하늘 당신이 떠나신 뒤 내가슴에 쌓이는 흙 한삽 더나신 마음들은 이런 저녁 모두 어디에 긱듭니까. 떠도는 넋처럼 가으내 자늑자늑 흔들리는 억새풀
아쉬움을 뒤로 하고 하산을 해서 셋째작은 아빠의 배려로 너무도 맛있는 저녁을 먹었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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