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을 가다.
수련이 머무는 곳 2014/10/26 11:47   http://blog.azoomma.com/jin7533/288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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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이 가을에..

며칠 전에 동서들이랑 모두 함께 억새풀로 유명한 "하늘 공원"을
찾아갔다.

하늘공원을 몆번 가보았지만 이렇게 억새풀의 아름다운 장관을
만나지 못했었다.

 가을! 하면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곳  중 하나로  은빛 억새꽃으로
가득한 정상을 올라봐야한다.

나는 몆년 전만해도 순천만 갈대와 억새풀을 구별을 못했는데
인제는확실하게 구별을 한다.

억새풀의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여러말 하지 말고 여기

                 도종환의 시 한편으로....    

                                     억새풀                                   
                                                               
 -도종환-

당신이 떠나실 때
가슴을 덮었던 녁하늘
당신이 떠나신 뒤
내가슴에 쌓이는 흙 한삽
더나신 마음들은
이런 저녁 모두
어디에 긱듭니까.
떠도는 넋처럼 가으내
자늑자늑 흔들리는 억새풀
 

아쉬움을 뒤로 하고 하산을 해서 셋째작은 아빠의 배려로
너무도 맛있는 저녁을 먹었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