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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장날
요즈음 나는 날마다 장날인 것 처럼 호사를 누리고 있다.
속내는 푹푹 문드러지고 있지만 걷은 어쨌든 호사스럽게 보인다.
어찌어찌하여 인연이 되어 가끔씩 맘에드는 외출을 하게 되어 때로는 행복하다.
지난번에 만났을 때 양평에 맛있는 묵집이 있다기에 찾아갔는데 묵도 맛있었고 주변 분위기도 맘에 들었다.
지난번에 내 못다한 스토리를 연장시키려고 했는데 주변 의 아름다운 경치에 매료되어 그만 ....
다음에는 또 여기서 멀지 않은 곳에 더 아름다운 곳이 있다고 선약을 해 놓았다.
이래도 한 세상, 저래도 한 세상인데 마음 끓이며 살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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