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앙새의 이소(移巢) 지난 겨울은 유난히 따스해서 그냥 봄인가 싶게 지내다 보니 봄이 코앞에 와있다. 늘 바쁜 것 처럼 분주하다 보니 내가 왜 이렇게 심신에 여유가 없이 허덕이며 살고 있을까? 내게 반문 해 보지만 뚜렸한 답은 없다. 그냥 이렇게 사는거지 누군들 별 수 있겠는가. 요즈음 인터넷을 넘나들다 보니 원앙이란 놈이 스쳐가기에 잡아보았다. 부부금슬이 좋은 사람을 원앙새 같다고 한다는데 어떻게 하면 닮을 수 있을가? 원앙새를 뒤져보았다. 1982년 11월 4일 천연기념물 제327호로 지정되었다. 몸길이 43~51cm, 몸무게444~550g이다. 수컷의 몸 빛깔이 아름답다. 여러 가지 색깔의 늘어진 댕기와 흰색 눈 둘레, 턱에서 목 옆면에 이르는 오렌지색 깃털(수염깃), 붉은 갈색의 윗가슴, 노란 옆구리와 선명한 오렌지색의 부채꼴 날개깃털(은행잎깃) 등을 가지고 있다. 암컷은 갈색 바탕에 회색 얼룩이 있으며 복부는 백색을 띠고 눈 둘레는 흰색이 뚜렷하다. 기왕에 관심을 가지고 시작을 했으니 자세하게 찾아보자고 여기저기 넘나들어 자료 몆장을 얻어 올려보면서 원앙새 자신이 이소를 하지 않으면 살 수가 없기에 두려움을 극복하고 이소를 하는걸 보고 느낀바도 있었다. 그래! 우리네 인생도 얼마나 남았다고 아등바등 살지 말고 원앙새 같이 사이 좋게 살아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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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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