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형준이가 인사드려요.
우리 형준 2013/10/05 15:36   http://blog.azoomma.com/jin7533/287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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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형준이가 인사드려요.

아주 애기 때부터 이 블로그를 오르락 내리락 했었거든요. 
울 손자땜시 오늘 또 들어왔네요.
블로거님들 안녕하세요.
형준이가 오랬만에 인사들여요.
그동안 많이도 컷답니다.

지난 3일 공휴일에 울 형준이와 할아버지 할머니가
데이트를 했지요.

어떻게하면 울 형준이를 즐겁게 해 줄 수 있을가 하고 
정한곳이 과천 어린이 대공원이었지요.
날씨는 청명하고 좋은데, 어찌나 인파가 북적대는지 뭘 제대로 볼수가 
없드군요.

그래도 울형준이는 인파를 파고들어 앞자리에서 볼거리는 즐기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좀 어릴적에는 자기주장이 별로 없었는데,
어찌나 자기주장이 강한지 감당하기가 힘들었답니다.
즐겁게 하루를 보내고 나오면서 물었지요.
"형준아! 오늘 뭐가 제일 재미있었니?
다른 거 다 재미있었는데,
할머니랑 할아버지랑 같이 다닌 것이 제일 재미있었어..."
넘 고마웠다.
다음 기회에 이런날을 또 만들수 있기를 바라며, 울 형준이가 이대로 건강하고,현명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 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