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의 의미(초복,중북,말복)
먹거리 2013/08/12 16:32   http://blog.azoomma.com/jin7533/287594

 

초복, 중복, 말복의 의미

올 여름의 날씨는 유난스럽기도 했다.
몆날며칠을 비가 오는가하면 인제는 넘 더워서 우리같이 에어컨이 없는
집에서는 날마다 극기 훈련을 하고 있는데 오늘이 말복이란다.

그러면 말복이면 더위가 다 갔다는소리인가?

도대체 3복이 뭔지 인터넷에 들어가 나름데로 알아보았다.

복날은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의 초복, 중복, 말복을 일컫는 말이며,
그 중 하지 다음 제 3경일을 초복, 제 4경일을 중복
그리고 입추 후 제 1경일을 말복이라고 한다.

제 3경일이 뭐지?
천간지지 중 10개의 천간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 에서
경(庚)이 들어가는 간지를 경일이라고 하는데,

즉 태양이 가장 높이 뜨고 낮의 길이가 가장 길었던 날(하지)로부터
세 번째 돌아오는 경일을 초복이라고 한다.


대게 초복과 중복은 10일 정도의 차이를 가지고 있지만
중복과 말복의 차이는 해마다 일정하지가 않으며
하지와 입추를 기준점으로 따지기 때문에 때때로 20일 간격이
생기기도 한다.

또한 초복, 중복, 말복까지의 기간이 일년 중 가장 더운 시기여서
이때의 더위를 삼복더위라고 일컫는다고 복날은 보양식을 먹어
더위를 이겨내야 한다고 복날은 삼계탕등 보양음식을 먹는다기에
핑계삼아 나도 삼계탕을 끓여보았다.

먼저 토종닭을 1마리 구매를 해서 껍질을 모조리 벗겨달라고 하니,
내가 집에서 벗기려면 고생스러운데 5분도 안걸려 훌러덩 벗겨준다.

여기에 찹쌀 녹두넣고  냉장고 안을 뒤져 부재료
(밤,은행,대추,인삼이 없어 더덕,마늘)를 넣고 푹 끓였더니

어느 유명한집 삼계탕보다 더  맛있다.


올해 말복은 이렇게 섭섭지 않게 훠이훠이 보내야겠다.

삼계탕.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