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팔색조 2013년의 장마기록은 한국기상 기록역사상 가장 긴 장마라고 한다. 이번주 중으로 장마가 끝이 나고 30도 이상의 불볕더위가 한국 땅을 달굴 거라고 예측을 한다더니 정말 숨막히게 덥다. 에어컨이 없는 우리집에선 극기훈련이라고 생각하고 견디고 있다.
이렇게 덥고 힘들 때는 아름다움이 한몫 할 수도 있으니 아름다운 팔색조를 올려보려한다. 천연기념물이자 환경부 멸종위기종 2급인 희귀조류 팔색조가 전남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 금강산 자락에서 번식하는 모습이 해남신문 카메라에 잡혔다. 2013.7.25 팔색조는 팔색조과(Family Pittidae)에 속하는 아름다운 여름철새이다. 이마와 머리는 밤색바탕에 검은 줄이 세로 상당히 폭 넓게 뒤로 뻗어 완전히 보호색을 나타내고 있다. 이렇게 보호색을 갖추고 있는 머리로 바위 위에 지은 둥우리의 출입구를 막고 있어 뱀이나 기타 천적의 침입을 잘 막아내는 효과를 낸다. 꼬리는 짧기로 유명하고 땅위를 걸어다니며 먹이를 찾는 새의 특징이기도하다. 꼬리의 빛깔은 검은색이나 끝부분은 어두운 하늘색이다. 목은 흰색, 가슴과 겨드랑이는 노랑색을 띈 젖색이다. 그러므로 결국 적·갈·흑·백·황백·유황색·청 등의 팔색을 갖추고 있다. 날개의 끝깃에서 안쪽으로 7번째 깃까지는 중앙부분이 흰색인 것과 날개 깃털이 19개인 것도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배의 가운데 부분으로부터 꼬리까지는 붉은색으로 아마도 적이 침입할 경우에는 경계 내지 위협의 효과가 있을 듯도 하다. 암컷은 수컷보다 약간 작으며 몸의 색이 어두운 편이다. 날개의 길이는 120∼125mm, 부리 등의 길이는 22∼27mm이고, 꼬리의 길이는 35∼44mm, 발목의 길이는 38∼42mm이다. 잠시락도 시원한 느낌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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