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추장 담그는 날
먹거리 2012/11/03 18:37   http://blog.azoomma.com/jin7533/286761
고추장 담그는 날
언제부터 고추장을 담으려고 날을 받아놓고 여동생들과 약속을 했었다.                    
어제부터 내가 할 수 있는 준비를 완벽하게 해놓았다.

당초에 많이씩 준비를해서 좀 힘들었지만 기왕하는거 넉넉히 만들자고
하다보니 내가 지쳐있다.
난 장류는 언제나 직접담궈서 먹는다.
그맛이 일품이다.
없는주제에 손 씀씀이는 커가지고 고춧가루40근.찹찰1말 기타
부재료는 운주님네 맛있는 복숭아를 졸이고,매실을 졸여서 함께넣고
담아놓으니 정말 맛있다.
동생들이 워낙 일을 잘해서 어렵지 않게 끝내고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막장까지 넉넉히 담았다.
우리는 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단독에 사는 것 처럼 불편함이 없는 것이
에어컨이 없으니 밖으로 난 실외기 공간을 활용해서 장독대로 사용하는
것이다.
이렇게 장독대가 가득 채워졌으니 마음도 부자가 된 것 같고 하루에 몇
번씩 내다보면 내 마음은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다.
넉넉한 햇볕을 받으며 숙성되면 여기저기 나눔질에 다시한번 행복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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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dd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