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 형준이가 이렇게...
뛸 듯이 좋아하며 들어서는 울 형준이! 서로가 많이도 보곺았지. 화초들이 목마르다고 한다며 물을 흡벅주고.

어린이놀이터에 온갖 놀이시설을 겁도 없이 장악하며 즐겁게 뛰어노는데,그 천진한 얼굴을 보고 있노라니 3년 전 생각이나 혼자서 지난날들을 거슬러 내려가며 감회에 졌어든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등에 업고 늦게 귀가하는 에미를 기다리며 길가에서 서성이던 3년세월!
에미도 참 힘겨운 고생을 했으리라 생각한다.
남편은 생활전선에 뛰여들어 무언가를 찾아보겠다고 외국에 나가있었고,혼자서 얼마나 힘들었겠나.........다 덮고,
인제는 업을 수도 없이 많이도 훌쩍 커 버린 울 손자 형준이!
할머니의 멋진 동화자료인 "흉내도깨비"를 숨죽이며 바라보던 그 눈빛!
점심을 맛있게도 먹고 한숨자고, 오후에는 3대가 함께나선 곳은 경기도 양주에 지인이 농장을 운영하는 채소밭엘 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