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은 비가 억척스럽게도 쏟아지더니 셋째날인 오늘은 언제 비가 왔었느냐는 듯이 햇살이 눈부시다. 미래사 숲길은 신선한 맑은 공기로 가득해서 계속 머물고 싶었다.우리나라 100대 명산의 하나라는 미륵산으로 가 케이불카를 타고 오르니 안개가 오락가락 산행길의 넉넉한 숲길에 능선을 타고 오르니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한려수도가 장관이었다. 한산섬으로 이동하니 아름다운 풍광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이 달아공원은 그리 넓지는 않았어도 시원한 바다가 한눈에 보이고 산책로도 조용하고 좋았다.해변드라이브길에 작은 인공호수를 끼고 아름다운 튜립동산이 우리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작은 우리들의 공간에서 내 가족 내 형제가 이렇게 충만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 ruddm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