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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작은 정원에는 언제나 풍성하지만 특히 겨울철에 이렇게
양쪽 베린다의 풍성함은 늘 숲속에 앉아있는 느낌에 겨울 속 봄을
대리만족 할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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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참 좋다.
 밖에는 밤새 눈이 창살에 소복히 내려 앉았다.
이 새하얀 철죽은 계절을 잊은듯 이렇게 추운 겨울에 백옥같은
자태를 뽑내고 있는 것이 우아하고 와!소리가 절로 나오는
고운 꽃을 계속 피워내고 있으니 내 어찌 매료되지 않겠는가.
날~~이라~날~~라라~날라라~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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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이 내리네..........
요렇게 신통한 바이올렛을 보았나요?
꽃을 피우기 시작해서 거의 1달이 넘게 그 밝은 색을 유지하며
소담스럽게 피워주는데 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여러집에 분양을 하고도 아직도 꽃을 피울 분재가 여러개
있으니 나는 또 고마워 하고있다.
바이올렛의 잎을 떼어서 흙에 묻어주면 요렇게 예쁜 싹을다시
키워내 성숙기를 거쳐 다시 예쁜 꽃을 피워준다.
내년 봄에는 화려한 꽃을 피워줄 이 애들에게 감사한다. | 
철죽.gif(161.91K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