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컴 사부님!
삼육대 인연 2011/08/17 18:13   http://blog.azoomma.com/jin7533/284893

 나의 컴 師傅(사부)님!

오늘은 나의 컴 사부님이 오랜만에 우리집을 오겠다는 연락이 왔다
미워할래 미워 할 수 없는 울 남편은 말끔하게 청소를 해놓고는
자리를 비워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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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온다는 사부님이기에 새벽부터 온 정정을 다해
점심준비를 해놓고.

드디어 그때의 올멤버들이 모였다.
원래는 6명인데 사정상 4명만 모였다.

삼육.gif
(오른 쪽에서 2번째)

IMF당시 억울하게 밀려난 많은 사람들이 오갈데 없을 때
궁여지책으로 내 놓은 것이 재취업을 위한 컴 무료강습이었다.

이렇게 모인 사람들 중에서 항상 내 옆에 있어준 나의 사부님!

완전 컴맹이었던 나를 오늘날 이 자리에 있게 만들어준 고마운 사부님이다.

현재는 모 대학 건축과 강사님이다.

우리는 점심을 먹으며 10여년 전 추억을 나누며 많이도 줄거워했다.

몆시간을 깔갈대다가 다음을 기약하고 우리들은 아쉬움을 남기고 혜어졌다.

살다가 이렇게 즐거운 날도 있었다.

나의 컴 사부님 영원히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