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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컴 師傅(사부)님!
오늘은 나의 컴 사부님이 오랜만에 우리집을 오겠다는 연락이 왔다 미워할래 미워 할 수 없는 울 남편은 말끔하게 청소를 해놓고는 자리를 비워주었다. . . .
모처럼 온다는 사부님이기에 새벽부터 온 정정을 다해 점심준비를 해놓고.
드디어 그때의 올멤버들이 모였다. 원래는 6명인데 사정상 4명만 모였다.
 (오른 쪽에서 2번째)
IMF당시 억울하게 밀려난 많은 사람들이 오갈데 없을 때 궁여지책으로 내 놓은 것이 재취업을 위한 컴 무료강습이었다.
이렇게 모인 사람들 중에서 항상 내 옆에 있어준 나의 사부님!
완전 컴맹이었던 나를 오늘날 이 자리에 있게 만들어준 고마운 사부님이다.
현재는 모 대학 건축과 강사님이다.
우리는 점심을 먹으며 10여년 전 추억을 나누며 많이도 줄거워했다.
몆시간을 깔갈대다가 다음을 기약하고 우리들은 아쉬움을 남기고 혜어졌다.
살다가 이렇게 즐거운 날도 있었다.
나의 컴 사부님 영원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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