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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구연 지도자론 3급을 마치고.
오늘은 모처럼 날씨가 화창해서 산뜻하게 아침을 열고,동화구연 3급과정 종강하는
날로 발거름도 가볍게 출발을 해서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
설레이는 마음으로 3급 마지막 수업을 시작했다.
오늘은 그동안 배운 것을 모두가 용기있고, 힘이 넘치는 자기의 끼를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두가 큰 어려움은 없었고, 교수님의 희망찬 위로는 걱정하지 말고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열심히 하라는 말씀으로 종강을 했다.
그리고는 그냥 혜어지면 웬지 아쉬움이 남는 것 같아서 수강생 몆명의 도움으로
식혜와 푸짐한 떡을 나누며 서로 통하는 애로사항을 들어보았다.
한결같이 하는 말은 동화구연아란 걸 넘 쉽게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다는 것이다.
그래도 노력하면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 같으니 오늘을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기며
노력하면 사랑한 만큼 노력한 만큼 믿고 일어설 용기가 생길것 같다.
그까짓거 오늘에 대해 자신이 있는 만큼 내일에는 더욱 희망이 보이지 않겠는가.
70기 동화구연 수강생님들!
우리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1명의 낙오자도 없도록 1급까지 달려갑시다.
그리고 우리는 복받은 거지요.
최상급 교수님의 지도를 받고 있으니 말에요.
그야말로 나는 노할머니 측에 들지만 끝까지 열심히 하려고 다짐하고 있느니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그대들이 이끌어 주세요.
오늘을 소중히 여기며 2급에 박차를 가합시다.
사랑하는 님들!
편안한 잠길 찿아드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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