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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어워드 코리아
남에게 상을 주고 칭찬을 한다는 것이 이렇게 즐거운줄 미처 몰랏다.
요즈음 나는 여러사람에게 상을 주기위한 칭한하기에 바빳다.
그런데 칭찬을 하고 상을 주는데 미쳐느끼지 못했던 즐거움이 따랏다.
이번 제12회 아줌마의 날 행사에 내세운 이벤트가 바로 "아줌마 어워드 코리아"로 서로에게 격려하고,응원하는 날,고맙습니다,대단합니다,힘내세요.등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서로에게 상주기"를 펼치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제일 먼저 떠오르는 대상이 남편이기에 장점을 나열해 보니 이렇게 훌륭한 남편일 수가 없었다.
상장까지 복사를해서 메일로 주위 몆분에게 메일로 보내보았더니 미국에 계시는 남편동창분이 전화가 왔다.
"아니! 어쩌면 이렇게 아름다운 상장도 있느냐? 어떻게 이런 행복한 일이있느냐?"어디서 이런걸 만들었느냐고 넘 재미있다고 한다.
이번 이벤트가 나도 너무나 맘에 들었다.
남을 칭찬한다는 것이 곧 나를 즐겁게 한다는 것.
하다보니 주위모두가 칭찬을 하고 상을 줄 만한 대상들이라서 단체,개인 모두 11개의 상을 만들었다.(남편,아들,손자,시동기간,친동기간,나의 부활,내가 나에게(나 이런 아줌마 야!),동창,우정,탁구회원,아컴)
그리고 2개를 받았다.(남편,아들)
그런데 대상자들이 인터넷이 익숙지 않아서 감탄은 하면서도 서로 상주기는 참여하기가 불가능해 내가 받은 것은 2개 뿐이었다.
그래도 난 즐거웠다.요즈음 날마다 상주기 장날이었다.
이번 아줌마의 날 이벤트가 넘 맘에들어 날마다 행복해지는 느낌이다.
전국의 아줌마님들 29일 아줌마 날 행사에 많이많이 참여하시어 축하
합시다.보고팟던 그리움도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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