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임도 기뻐하실 올 추석
동기간
2010/09/2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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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임도 기뻐할 올 추석
추석엔 삶이 아무리 어렵고 힘겨워도 이날만큼은 예쁜 옷 입고 결실의 느낌을 만끽해 보려고 온가족이 모두 모여 정성껏 차례음식을 만들어 차린 차례 상과 음식들을 보며 어린 아이들도 어른들도 즐겁기만 합니다.
그런데 올 추석은 조상님들께서 더더욱 기뻐하실 일이 많이 생겼내요.
어린손자들이 많이 늘었거든요.
그런데 이번 추석에는 우리집 장손이 기특하게도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단지 호기심에서 시작한 일이지만 할아버지 차례상 차림을 끝까지 도와서
참 예쁜짓을 했답니다.
우리는 명절에 가족들이 모두 하루전에 모여서 음식을 만들고 살갖을 비비며 함께 잠을 자고 다음날은 차례를 올리고 성묘도 다녀오지요.
그런데 올해는 자손들이 늘어서 시끌벅적지근 했지만 참 즐거웠지요.
특별한 놀이는 아이들이 어려서 할 수도 없었고 아이들의 재롱이 넘 재미있었지요.
울 형준이가 자기 작난감을 다른애들이 만지지도 못하게하며 극성을 부렸지만 그 또한 재롱으로 웃음을 자아냇지요.
나중에는 포기하고 잘 어울려 재롱잔치로 온 가족의 즐거움음이었지요.
그야말로 함박웃음 가득한 한가위,사랑과 정겨움이 넉넉한 추석, 행복지수가 가득 가득한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이 되었답니다.
조상임도 많이많이 기뻐 해주시고 우리후손들 건강하게 잘 자랄 수있게 잘 돌보아 주십시요.
사랑하는 블로그님들도 즐겁고 풍요로운 추석이 되셧으리라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