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 여행-5.(오타루,삿포로)
여행 2010/06/29 07:04   http://blog.azoomma.com/jin7533/283779














    북해도 여행-4.(오타루,삿포로)
    북해도 여행도 오늘 4일 째로 인제 막바지에 다았다.
     
    새벽에 남들이 잠든사이 부지런을 떨어 횡재를 하고는 일정대로 지옥계곡을 거쳐,조성모 뮤직비디오와 러버레터 촬영지로 유명한 오타루로 이동.
     
    "오타루 운하"에 도착, 800년이 넘었다는 과거 번영을 누렸던 시절의 웅장한 석조건물과 88개의 가스등이 늘어서있어 일찍이 외국과의 무역이 활발했던 항구의 이국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었으며 인력거를 끌어주는 풍경도 풍물거리였다.

    삿포로로 이동,이곳은 유리제품,오르골 전시장과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하다.

    먼저 "오르골"전시장에 들려 천국의 음악이란 별명다운 절묘한 음색이 울려 퍼지는 오르골이 약 3000종류 이상이 전시 판매되고 있었는데 가격이 무척 센 편이었다.

     
    그래도 우리 형준이 인형,며눌애기 선물을 골랏다.
     
    바로 근처 사거리 모퉁이에  유명한 "시계탑"이 서있었는데 1881년에 지어져 120년이 지난 지금까지 맑은 종소리가 변함없이 울리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삿포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기있는 관광지중 하나로 항상 많은 관광객들로 분벼 사진1장 찍는데도 기다려야한다.
     
    다음 일정을 가기 전에 시간여유가 있어서 삿포로에서 유명하다는 아이스크림을 맛보았는데 정말 맛있었다.
     
    "오도리 공원으로 이동.이 공원은 번화가 중심에 자리잡고 있었으며,우거진숲,화려한 꽃들이 만발한 도심 속 오아시스로 평화로운 시민공원이었다.
     
    석식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북해도의 명물 대게 요리를 호텔이 아닌 시내에서 대게로 유명한 식당에서 무한정 먹어도 된다는 대게는 맛은 있었지만 먹는데도 한계가 있지 무한정 먹기는 어려웠다.
     
    석식후 삿포로 최대 번화가 "스스키노"거리 와 인접한 특급호텔로 이동.
    여기는 아쉽게도 온천탕이 없었다.

     
    저녁에 시간 여유도 있고 북해도 마지막 밤의 추억을 남기고 싶어 몆명이서 시내로 걸어나가 라면으로 유명하다는 라면 골목을 찾아 들어서니 자리는 비좁아도 주방장이 셰스있게 생겨 맘에 들었다.
     
    자기네는 모든걸 유가농으로만 사용한다고 자랑이 분분했다.
     
    저녁을 먹은 터라 쉬게 땡기지는 않았어도 시원한 맥주한잔에 북해도의 마지막 밤을 이렇게 색다른 추억으로 남기게 되어 역시 즐거운 시간들이었다.
     
    세상을 살아오면서 우리는 많은 사람들을 사귀지만 사귄 벗들과의 우정은 그 빛깔과 무게가 다르지만 우리 동기간은 언제나 무게와 빛깔이 같아야 한다.
     
    수많은 세월의 흐름 뒤끝에 우리는 머리에 하이얀 서리가 앉고 얼굴들엔 나무등걸과 같은 주름이 덮는다 해도 진실로 서로를 위하고 아끼며 오래오래 벗이라 생각하고 함께 머물다 늙은 먼 훗날엔 등허리 두두리며 가까운 공원도 산책하고, 그러다 쇠잔한 기력에 그것마저도 힘들면 이따금은 벤치에 앉아 휴식도 취해 보며, 그리곤 그런 시각 서로의 얼굴을 마주 보며 지내 보낸 우리들의 여행의 추억을 회상하면서 잔잔하나 소중스런 행복과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우리들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내일은 호텔근처에 아름다운 공원이 있다하니 또 새벽에 마지막으로 산책을 나가볼가 한다.
     
    오늘 하루도 모두가 건강하게 함께해 주심에 감사하며.........

    ♬배경음악:To Live Without Your Lov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