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를 감사하는 마음
수련이 머무는 곳 2009/12/29 00:52   http://blog.azoomma.com/jin7533/283237
       형준3.gif

    올 한해를 감사하는 마음
    올 한해 소중한 님들의 격려로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소중했던 날들을  돌아볼 사이도 없이 훌적 지나버렸군요.

    저로 해서는 부족하지만 올 한해는 정말 값진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손자를 돌보면서 한동안은 너무나 힘들어 내 심신이 망가지고, 초라해진
    모습으로 굳어졌지만 지금은 그게 다 내게 소중하게 주어진 일이었기에 행복으로 남아가고 있습니다.

     
    손자가 건겅하게 잘 자라주고 온갖 재롱을 부리면 우리부부는  하루의 피곤함은 눈녹듯이 사라지며,우리가 아직까지는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이 있으며,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날 필요로 하는 존재가 있다는 것을 감사합니다.
     
    그리고 손자가 잠든사이 틈틈이 나만의 공간에 내 삶을 역어나가는 블로그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또 이 블로그를 싫든 좋든 아무런 거부없이 받아들여 주신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때로는 하루하루 삶의 여정이 피곤해도 밤으로 돌아오면 내 한 몸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있다는 것이지요.
     
    틈틈이 휴가를 얻어 여행으로 지친 삶을 충전시킬 수도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올 한해의 마지막 자락을 그냥 보내기가 아쉬웠는데 마침 며늘아이가 30일 부터 쉰다기에 갑자기 방랑기가 발동하여 며칠 남지 않은 시간들을 잡아보려고 여행일정을 잡았지요.
     
    거의가 매진이었지만 간신히 구해서 2박3일간 여행을 다녀오려고 합니다.(제주도)

    올 한해는 큰 보람도 있었지만 아쉬움도 많았기에 신년에는 아쉬움보다는 행복함을 간직할수 있도록 노력하려 합니다.

     
    언제나 제게 힘이되어 주시는 님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감싸주시기 바랍니다.

     
    새해에는 가내에 보다 많은 행복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배경음악:Lost In Paradise / David La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