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형준이가 작년에 태여낳을 때 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돌이 돌아왔다. 내 이생에 기쁨으로 남을 인연을 맺게 된 그날을 잊을 수가 없다. 오늘을 준비하기 위해서 며눌이가 무척 신경을 많이 써서 빈뜸없는 돌상을 차려준 것에 감사한다. 아무리 진수성찬을 준비했어도 축하객이 없다면 무슨 소용이겠는가,하지만 평소에 정말 가족같이 생각하는 분들만 모셔으며, 우리형준이의 돌을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끝가지 자리 해주신 모든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다. 이 자리는 순간순간 서로의 기쁨이 되어 주고 축복을 함께 나눈 자리로 조금 부족 한 점이 있어도 감출 수 있는 그런 자리였음에 다시 한번 감사한다. 우리 형준이를 내가 돌보아온지 10개월째인데 처음에는 서로가 익숙지 않아서 넘 힘들었고,내 모양새는 점점 초라해졌지만 우리 형준이는 무럭무럭 잘자라주어 또한 고마웠다. 내 나이 7순에 좀 무리였지만 그래도 날 믿고 맡겨준 아들며느리가 고맙다. 우리 부부가 손자하나 돌보는데 지극정성을 다 해서 키워가고 있는데,때로는 피곤하고 힘들어도 점점 재롱을 부리는데는 그 수고로움은 다 지워져가고 있다. 인제는 바라보고만 있어도 넘 예쁘고,웃음으로 채워져가고 있다. 만약에 우리 형준이가 없었다면 우리 노부부가 삶이 무척 삯막 했으리라. 인제는 우리 형준이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서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되도록 기원 할 것이다. 오늘도 내일도 우리의 행복은 우리 형준이가 채워주고 있을 것으로 믿고싶을 뿐이다. 여러분들께 모두 감사드립니다. 사진이 전부 나온게 아니라서 더 예쁜 사진 나오면 첨부할게요. ♬배경음악:세컨왈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