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추억여행 백령도
여행 2009/12/04 23:17   http://blog.azoomma.com/jin7533/283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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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마지막 추억여행 백령도
    올해로는 마지막 이라고 생각하고 걸리는 일들을 다 뒤로 하고 1박2일로 떠난 것이 처음 가 본 백령도 추억 여행이었다.
     
    전직 동우회에서 주선 한 백령도  추억 여행에 기꺼히 동참을 해서 행복을 맛보고 돌아왔다.
     
    새벽 5시30분에 본사에서 35명이 모여 6시에 버스로 출발 인천 연안부두에 도착, 근처에서 해장국을 먹고는 초쾌속선 "데모크라시호"에 승선, 2층 우등칸에 옛동료들과 함께 자리하니 이렇게 안락한 기분일 수가 없었다.
     
    짖은 안개에 시야는 좁았지만 걱정했던 배 멀미도 없이 정해진 4시간을 초과해서
    12시경 백령도(용기포 부두도착)에 도착을 하니 떠나기 전에 불안했던 마음이 싹가시는 것이 건장한 해병들의 활발한 움직임이 마음을 놓이게 했다.

     
    일단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중식을 해결하는데 이곳에서 유명하다는 메밀칼국수집으로 안내를 받았다.
     
    처음 먹어보는 메밀칼국수는 단백하고 구수한게 그 맛이 일품이었다.
     
    점심을 해결하고는 관광코스로 들어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세워졌다는 중화동교회-유람선을 타고 명승 제8호인 두무진 이라는 바다 가운데 우뚝 솟아있는 기암절벽의 아름다운 모양새를 하고 있는 절경(코끼리 바위,촛대바위,신선대,선대암)을 관광-숙소에 도착 여장을 풀고, 백령도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백고구마를 먹고,석식
    은 싱싱한 회로 배를 채우고,흥에 겨워 목청껏 노래도 부르고,즐거운 여흥의 자리를 아쉬움으로 남기고,숙소로 돌아와 훈훈한 방 온기에 동료들과의 여담에 배가 아프도록 웃어보았다.


    2일째는 숙소 식당에서 시원한 콩나물국에 이곳의 특산물로 만들어진 맛있는 반찬들이 식욕을 돋구었다.조식-심청각-중화동 해안의 용트림바위-콩돌 해안의 아름다운 자갈위를 거닐어 보고 여기서 만의 명물이라는 막걸리에 홍합을 먹고-사곶천연비행장을 거닐어 보고-마지막으로 이곳의 청정 향토 특산물을 한아름씩 사들고-용기포 부두에 도착, 올때와 똑같이 같은 초쾌속정에 승선 인천에 도착-서울

    이렇게 해서 올해가 가기 전에 마지막 추억여행을 눈물겹도록 행복하게 다녀왔다.
     
    삶이 힘 들거나 외로울 때 이렇게 훌적 떠나보는 여행의 맛은 생활의 활력소가 될 것이며,마음이 따뜻한 사람들끼리 서로의 마음을 열어 서로에게 행복을 전하는 행복한 백령도 여행이었다.
     
    내게는 참 우여곡절이 많았던 한해였는데 이렇게 한해를 보내며 마지막 추억 여행을 백령도를 다녀옴으로해서 잊지못할 아름다운 추억여행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