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이렇게 날이 날마다 일이 많은지 알 수가 없다."잘하겠다"는 정성이고, "더 잘하겠다."는 욕심이라는데 난 아무래도 욕심을 부리고 있는 것 같다.
누가 하라는 것도 아니고,안해도 그만인걸 이렇게 눈코 뜰 사이도 없이 하고나면 인제는 나에게도 한계가 온 것인지 힘에 겨운 듯 심신이 피로하다.
늘 생각으로는 나도 심신이 건강해서 늘 일도 사랑도 감사도 늘 평평하고 잔잔하여 멀리서 보는 지평선 같기를 바라면서도(저 위에 사진 처럼) 끝내 맘대로 되지를 않는다. 그냥 욕심부리지 않고,아득한 계곡이나 높은 산 같은 마음이 아니라 들판같이 넉넉하고 순박하게 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는데,아무래도 나는 일 욕심이 과한 것 같은 것이 나를 일로 학대를 하고 있는 것이다. 몸도 마음도 쉬어야 넓고 부드러워질 것인데... 한편 생각하면 내가 아직까지 이렇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과한 욕심을 좀 덜어내고 꼭 필요한 것 외에는 사서 고생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할 것이며,그래서 심신이 편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 ▶ ♬배경음악:Tombe La Neige - Ada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