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가 형준의 미소
우리 형준
2009/02/11 14:55
http://blog.azoomma.com/jin7533/282368
울 아가 형준의 미소
오늘은 앞으로 우리 형준이를 맞이하기 위하여 그동안 정들였던 캄비
(강아지)를 이별하는 날이었다.
눈치가 달랐는지 마지막에 달려드는걸 뿌리치고 돌아와서는 맘이 진정이
되지 않아서 잊어보려고 화분정리를 하고는 그래도 아른거리기에 어제
손자녀석의 미소를 띄워보았다.
50일 사진을 찍는다고 47일만에 외출을 해 찍은 사진이라고 보여주는데
어찌나 예쁘던지....
그야말로 혼자보기에는 아까워서 마음도 달랠겸 우리 형준이의 미소를 담아보았다.
누가 돈을 내고 손자자랑을 하라던데 난 돈이락도 걸고 자랑을 하고싶다.
그야말로 죽여주는 살인미소에 내가 넘어갔다.
미소는 아무런 대가를 치르지 않고서도 많은 것을 이루어 내는데 어쩌면 이렇게 잘도 웃어줄까?
미소라는게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냥 미소지을 수 있는 손자가 넘 귀엽다.
미소는 받는 사람의 마음을 풍족하게 해 주는 영양소이다.
미소는 가정의 행복을 만들어 내고,미소는 지친 사람에게는 안식이며 슬픈 사람에게는 태양이며 모든 문제에 대한 자연의 묘약이기도 하다.
그러니 누구나 항상 이런 미소를 짖고 살아가면 좋겠다.
미소는 살수도 구경할수도 없으며 빌리거나 훔칠 수도 없다.
왜냐하면 미소는 누구에게 주기 전에는 아무 쓸모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환한 미소를 지어 누군가에게 그 미소를 전해 주면 그 미소는 또 다른 누군가에게 전해지며 사람의 마음을 풍족하게 해줄 것이다.
우리 형준이의 작은 미소가 온가정을 훈훈하게 해주는 작은 사랑의 시작인 것 으로 생각하고 온가족 누구도 미소를 가득담아 행복한 가정이 이어지기를 바란다.
형준이의 미소 덕분에 순간은 울 캄비를 잊을 수 있었지만 금방 지워지지는
않을 테지만 울 형준이가 오면 자연 잊어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