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장날
산우회 2008/12/15 14:22   http://blog.azoomma.com/jin7533/282236





    날마다 장날!
    요즈음은 달력의 마지막 장이 아쉬운 듯 여기저기서 모임이 많다.

    이런 것들도 인제는 나이가 들어 무엇이든 아쉬워서 미련을 남기고 싶은 한결같은 마음들이다.
     
    이유야 어쨋든 누군가를 만날 수 있다는 대상이 있다는 것이 행복한 일이다.
     
    만난다는 그 벅찬 감정이 인생에 희열을 안겨주며 삶의 버팀목이 되어 주기 때문이다.
     
    그리웠던 곳에서 보고 싶었던 사람을 마주보면 마음이 마냥 포근해 진다.
     
    사람이 행복한 것은 그리운 곳과 보고 싶은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남편 고교동창들의 부인들로 매월 1회씩 모임을 갖는다.
     
    그리고 오늘은 1년을 별탈 없이 잘 보내게 해준 인연에 감사하는 뜻에서 특별한 자리를 만들었다.
     
    살아가면서, 서로 만나고 사랑해야 할 대상이 있다는 것은 더없이 행복한 일이다.
     
    이러다 보니 요즈음은 날마다 장날이다.
     
    살아가면서 날마다 장날이면 그것도 번거로운 일일터,자제하고 일상으로 돌아가 내 삶에 충실하고 열심히 살아가련다.
     
    새해에는 보다 건강하고 만복을 누릴 수 있도록 기원하며,충만된 하룻길속 행복을 담는 시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배경음악:Curame/Javier R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