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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족 가을여행
올여름은 유난히 덥게 느겨지는 지루한 여름이 지나고 서늘한 초가을에 접어든 시점에서 우리가족은 즐거운 여행의 행운을 잡았다. 일행중에 온양온천의 2박3일간 숙식제공을 받을 수 있는 행복을 준 것이다. 더구나 이곳은 우리부부가 신혼여행을 다녀온 추억이있어 그때 그추억을 되살려 한바탕 웃을 수 있었다. 6남매 12명중 사정이있어 9명만 출발을 했는데 도착한 저녁부터 오는날 까지 비가 많이도 내렸다. 저녁에는 호텔에서 온천을 하고,특식으로 차려진 만찬에 전원이 만족했으며, 이렇게 대가족이 한자리에서 즐거움을 나누는,이런 것이 바로 행복으로 만들어지는 지름길이구나 하고, 가끔은 이렇게 훌훌 털어 버리고 나서보는 것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 해 본다. 점심은 아산만에 위치한 커다란 함정(카폐)이 바라보이는 횟집에서 매운탕을 거하게 먹었다
다음날 비가 많이도 내렸지만 우리는 개의치 않고 우산을 받고 현충사엘 갔는데, 그야말로 완전 우리외에는 인적이 없었지만 오히려 북적대는 것 보다 훨씬 더 좋았다. 이순신장군의 삶에 업적을 기리며,수려한 나무들의 청아함에 매료되었다. 

점심은 아산만에 위치한 커다란 함정(카폐)이 바라보이는 횟집에서 매운탕을 거하게 먹었다 
점심을 먹고 근처 영인산의 등반에 가까운 가벼운 산책을 하고,내려와 "세계 꽃 식물원"엘 들렸는데 시기적으로 낙화의 꽃들이 많았지만 5,6월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원예종들이 아름답게 펼쳐진다고 한다.그런데로 흥미있었다. 
셋쨋날도 아침부터 비가내렸다. 그렇지만 호텔을 나서 독립기념관으로 갔는데,이곳은 의외로 일본 관광객들이 더러있었다. 오래 전에 갔을 때와는 달리 살아있는 역사와 만나는 전시관이 7관이나 있었는데, 지난 8월15일에 오픈을 했다고 한다.매관마다 생동감있게 움직임이 있어 흥미롭고, 우리의 역사에 대한 자긍심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느끼게 하는 전시관있었다.

점심은 순대로 유명한 병천순대집에서 거하게 먹고는 각자 집으로 향하는 발거름도 가볍게 우리 대가족의 가을여행은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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