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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냉 쑥국수 파티
요즈음 같이 더울 때는 시원한 국수가 제맛을 낸다.
탁구장에 갔다가 발동이 걸렸다.
"야! 오늘 우리 집에 가서 시원한 냉 쑥국수 해 먹자!"
그리고는 몰려와서 같이 냉 쑥국수 말이를 만들기 시작을 해서
미리 준비 해 냉장시켜 놓은 멸치국물에 있는 야채에
뚝닥 완료가 되었다.
아주 시원하게 잘 먹었다.
누구를 만나서 어떻게 즐거움을 나누느냐가 참 중요한 것이다.
우리회원들은 거의 매일 만나니 인제는 서로가 격의없는
친숙한 관계가 유지되고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런데 다 좋은데 우리집 술독이 바닥이 날 지경이다.
그래도 언제나 즐거움을 힘께 나누는 이런 파티가
참 좋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