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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도시 트로이(터키여행 6일째)
그동안 날씨가 무척 좋았는데 6일째는 비바람이 부는 악천후였다. 그래도 언제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은 친근감이드는 고대도시 트로이고, 호머의 "일리어드"로 유명하기에 찾아들어가 보았다.(트로이 전쟁)
고대 그리스의 대서사시인으로 호머를 꼽습니다만,,, 호머의 대서사시에 "일리어드" 와 "오딧세이" 가 있습니다.
일리어드와 오딧세이를 나누자면 트로이전쟁까지가 일리어드이고, 전쟁후에 돌아가며 곡절을 겪는 오딧세이의 모험을 주로 노래한 것이 오딧세이 입니다. 설화적인 전쟁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그리스신화에는 인간과 신의 구별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신이 인간과의 사랑을하고 자식을 낳기도하니까요. 테티스는 불화(질투)의 여신입니다. 신들의 결혼식에 초청받지 못한 여신은 마음이 상해서 그들을 골려 줄 생각으로 그 연회장에 황금사과 한 개를 던져줍니다. [이 세상 최고의 미인에게~]라는 단서를 붙여서,,, 좋은 연회장은 졸지에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지요~ 이 세상 어느 곳에 성장을 한 여인이 안 예쁜사람이 있나요? 신들이라고 예외가 아닐테고,,, 결국은 헤라, 아테나, 아프로디테 의 세명으로 압축이 되었는데,,, 그들은 주신인 제우스의 심판을 받으러 그 앞으로 가 결정을 원합니다만, 이 여우같은(?) 제우스가 답을할 수 있겠습니까. 헤라는 제 처이고, 다 형제들인데 무슨 풍파를 일으키려고 답을 할까요. 트로이의 양치는 목동(파리스)에게 답을 구하라고 내려보냅니다. 목동(파리스)은 트로이의 왕자입니다만 아폴로신의 신탁에 의해 목동으로 양치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세 여신은 그 앞에 나섰지요. 각자 자신을 선택하라고 조건을 내걸었는데,,, 헤라~ 평생의 부귀와 큰 나라를 주겠다.(부귀함/위엄) 아테나~ 어떤 전쟁이고 승리의 영광과 그 이름을 주겠다.(명예/이름) 아프로디테~ 인간 제일의 미인을 아내로 주겠다.(사랑) 젊은 파리스는 아프로디테의 제안이 마음에들었고 황금사과는 그녀(비너스)의 손에 들어가게 되었답니다. 헤라와 아테나는 분통이 터졌으나 약속인지라 어쩔 수 없이 돌아서게되고,,, 아프로디테(비너스)는 美의 여신이라는 이름을 갖게되었지요. 세월은 흐르고 파리스는 다시 왕자의 위치로 돌아갔는데 어느 날 스파르타를 방문했던 파리스는 그 나라 왕(메넬라우스)의 왕비인헤레나를 보고는 눈이 돌아버립니다. 비너스는 자신의 아들 큐핏을 시켜 사랑의 화살을 헤레나의 가슴에 쏘게했으니 둘의 사랑은 불탈 수밖에 없었지요. 눈이 먼 사람들이 무슨 짓인들 못하리오. 결국은 파리스의 나라 트로이로 야간도주를 감행하고야마는데,,, 졸지에 마누라를 빼앗긴 메넬라우스는 어찌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트로이는 강한 나라이고 저 혼자서는 어쩔 도리가 없었고 친구인 오딧세이에게 찾아가 원수를 갚아달라 청하고 아가멤논 왕을 맹주로 그리스 연합군이 형성되는데 물론 아킬레스도 여기에 가담하게되지요. 10년이 넘도록 그치지않는 세기의 대전쟁이었습니다. 양국의 물자와 민생은 피폐화되었고 그리스, 트로이국민들은 전력으로 맞서고 결국 트로이의 용장 헥톨이 아킬레스의 창에 찔려죽자 그 운이 그리스쪽으로 기울게 됩니다.승리한 그리스군은 트로이의 모든 것을 초토화시켜버렸지요. 예쁜 여인은 승리자의 선물이고 남자는 어린아이까지 씨를 말려버렸습니다. 나머지는 자신들의 노예로 끌고가고,,, 그 행태가 하 지나치기에 돌아가던 그리스군은 폭풍을 만나고 신의 노여움이 극에달할 정도였답니다. 이래서 트로이는 역사에서 사라지게 되었지요.(세암님-퍼옴)
가이드한테 자세하게 들었지만 옮길 수 없어 세암님 신세를 졌습니다.
터키여행은 여기로 막을 내리고 그리스 아테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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