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등반
직장 동료들과 2006/06/18 21:29   http://blog.azoomma.com/jin7533/226773

 

 

 

  편안한 등반 (2006.6.12)

 

 비가 많이 내린 다음날이라서 그런지 정말 청명한 날씨에 청정한 공기를 마시며

 우리는 과천 서울랜드안에 있는 야트막한 산엘 다녀왔다.

30여년을 함께 근무하며 그야말로 동고동락 해 오던 사내 동료들이다(16명).

 

지금은 앞서거니 뒤서거니 모두가 퇴직을 해서 심신의 건강을 다지며 지난 날을
회상하고 서로가 그리워하며 아름다운 노후를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퇴직자들 모임인 동우회가 잘 운영되고 있으며 그 안에서 女등반클럽을 만들어 처음으로 실시하는 날인데 우연히 멀리 미국에 적을 둔 2분까지 합세를 했고,회장님,사무국장님이 참여를 해서 더욱 좋았다.

 

우리들은 아름다운 자연 속 정자에서 각자 준비한 점심을 먹으며, 지난 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되새기는데 모두가 깔깔대고 이렇게 즐거울 수 가 또 있을까?

 

참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였다.

 

서로가 늙어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자신을 보는 듯 씁쓸한 생각도 들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니 고히 받아들이고, 서로가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자고 다짐하며,

동우회에서 지원 해 준 금액에 맏게 저녁까지 먹고 혜어졌다.

 

다음 날은 어제의 뒷풀이를 하는양 女동우회 정기모임 날이라서 또 만낫다.

 

그야말로 날마다 장날이다.

 

날마다 만나도  반가운 사람들이다.

 

모두가 아름다운 노후를 준비 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갖고 실천에 옮길 수 있기를 바라며 혜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