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족한 어버이날
예쁜 세정 이와 힘께 2006/05/10 01:25   http://blog.azoomma.com/jin7533/224041
       

흡족한 어버이날

 

어버이날을 전후해서 며칠을 분주하게 보내고 이제야 올려본다.       

어버이날은 어버이의 은혜와 어른과 노인에 대한 존경을 되새기자는
뜻으로 제정된 기념일로 자손들이 이름있는 이 날 만은 좀더 부모님을
극진히 모실 수 있는 기회의 날인 것이다.

 

그런데 자칫하면 자손들에게 부담을 줄 수도 있다는 생각이드는 것이
당초에 큰 기대는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특별한 기회로 여행도 좋고,선물도 좋지만 내 생각에는 그냥 함께
모여서 오손도손 정을 나누며 식사 정도가 좋을 듯 싶다.

 

우리집의 어버이날은 내 생각대로 며늘애가 손수 만든
특별식(양식)으로 만족한 어버이날이었다.

 

마침 며늘애의 친구(日人)이며 직장동료인데 합석을 하게되어
의사소통이 재미있게 이어져  분위기가 그야말로 최고치를 달했다.

 

그리고 언제나 최선을 다하려는 우리며느리가 곱다.

 

모든 자손들이 특별한 날도 좋지만 평소에도 늘 함께하는
마음가짐으로 어버이를 섬기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가족모두 건강하고 웃음을 달고사는 그런 날들만 있기를 바라며
흡족한 마음으로 발거름도 가볍게 아들의 집을 나섯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