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작은 정원에 가을이...
우리집 작은 정원 2005/11/03 17:52   http://blog.azoomma.com/jin7533/209486
  

  

                 


 


                           

                            우리집 작은 정원에 가을이

      가을은 덥지도 춥지도 않아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계절이며,옛 추억이 떠 올려지는 낭만의
      아름다운 계절이다.

       

      요즈음은 주말에 등산을 하니 곱게 물든 단풍도 만나고
      좋은 사람들도 만나 더 없이 가을을 만킥하고 있다.

       

      그런데 더 좋은 것은 우리집 작은 정원에도 가을이
      온 것이다.

       

      주섬주섬 모아 작은 정원을 만들어 우리 두 부부는
      날마다 들여다보고 가꾸웠더니 2년만에 노란 란 꽃이 곱게피어
      우릴 행복하게 해 주었다.

       

      언젠가 등산갔다가 주워온 나뭇가지에 넝쿨식물을 올렸더니
      주워온 나뭇가지에서 새 싹이 나온다.

       

      아마도 오래가지는 않겠지만 넘 신기하다.

       

      또 찬거리로 얻어온 박을 임시로 작은 정원에 앉혀놓으니
      더 없이 한 몫을한다.

       

      여기서 가을을 느끼게하는 것은 이름모를 작은 분재다.

      초록색잎이 빨갛게 단풍이 들어가는데 정말 꽃보다
      더 아름답다.

       

      밤에보면 더 고와 날마다 들여다보며 "고거 정말 참 예쁘다."

       

      이렇게 집안에서 가을을 맛보며 소박한 미소를 띠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