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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은 행복
나는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우리 작은 정원을 돌아본다.

가얄프게 넝쿨을 올려 자기 몫을 다하고 있는 나팔꽃은 조금 늦게 확인하면 이미 시들어 버리기에 일직 확인해 줘야한다.

지난주에 청평 개울까에서 들고온 이끼낀 돌에 산미나리가 터를 잡고 있는 돌을 주어다가 날마다 정성을 들여 물을 주며 이끼를 살리고 있다.

진난번에 수련을 구입하면서 덤으로 얻어온 "돌단풍"이 예쁘게 새순을 키워내고 있다.

말이 수련이지 수련은 가얄프기만하고 물배추가 왕성하게 번식을 하고,물달팽이가 많이 자라고 있다.
나의 하루는 날마다 이렇게 작은 것에도 감동을 하며, 즐거움을 찾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 것은 바로 나의 작은 행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