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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나들이
오랜만에 소래포구를 찾아갔었다.(7월8일)
자주 다녀 사람냄새도 맞고 바다내음도 맏아보고 금방 들어온 배에서 싱싱한 어물을 들어내는 푸짐한 전경도 아름답다.
이런저런 일로 한참을 못 같었는데 평소에 자주만나서 친목을 다지는 친구들인데 소래포구는 한번도 같이 간적이 없어 이번에는 같이가서 많은 사람들의 어울어짐 어시장도 볼겸 나섯다.
우선 싱싱한 회거리를 단골집에서 구입을 하고 역시 단골집으로 찾아가 자리를 하고 앉아 소주 한잔씩 나누며 넘 맛있게 먹어준다.
요즈음은 장마철이라서 그런지 비교적 손님이 적어서 마냥 앉아 수다를 떨다가 일어서 또 단골 젓갈집에서 여러 가지 젓갈을 사들고.싱싱한 생선도 사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우리들의 우의를 다지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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