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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컴 사무실 이전 하는날
요즈음 날씨가 장마라서 자칫 비를 만나기가 쉬운데 이날(7월5일)은 비도 오지 않고 뜨거운 햇살없이 시원한 날씨였다.
내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어디 갈데가 없나?
누가 와 주지 않을까? 누가 불러주지 않나?
이런생각을 자주하고 있는데 마침 아컴 사무실을 이전 한다기에
옆에 사는 이선네와 나란히 도착을 하니 거대한 단독주택이 바로 새로 이사하는 사무실이었다.
넓직한 잔디밭에 울창한 정원수까지 자리잡힌 2층 주택이었는데
참 좋았다.
직원들이 편안하게 일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안정된 분위기였다.
내빈들도 많이 참여를 했고 우리 블로그님들도 몇분 참여해서 푸짐한 부폐식사와 찰떡도 먹으며 이날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앞으로 아컴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며 다시 이선네와 돌아왔다.
블로그님들 가끔 들려 아컴가족들 격려도 해 주시면 큰 힘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분위기 좋은 카폐 같더군요.
순서에 의해 밀리다 보니 역시 늦게 올려저 현실감이 덜한 것 같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