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공장에서 안내를 받으며(뒤에 보이는것이 간장 저장통)
샘표식품의 생산품
샘표공장 겔러리에서
(위 사진은 전구 폐품을 사용해서 꽃을 만든 액자.황소머리는 멸치대가리)
도자기 전시관
구입한 작은 도자기
샘표공장 견학
며친 전에 전직 퇴직자들 모임에서 여주에 있는 샘표공장
견학을 다녀왔다.
나로서는 몆번째 방문을 해서 신기할 것도 없지만 갈때마다
신기술이 도입되어무척 위생적이고 사람의 손이 거의 필요없이
기계식이었다.
셈표간장은 57년이란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60년대에 라디오 광고에서
"닭이운다 꼬끼오.........샘표간장!"
중년층에서는 귀에 익었을 것이다.
귀사에서 제공하는 점심을 맛있게 먹고,
공장내 공간에 겔러리가 설치되어 있는데 홍대생들이 만들었다는 재미있는 설치물이 눈길을 끌었다.
많은 동물들을 만들어서 머리는 모두 멸치대가리는 붙여
놓았는데그럴듯한게 재미있었다.
일행은 유명한 설봉 온천을 가기로 되어있는데,
일행중에서 그래도 젊은 사람 몇이서 이천 도자기 박람회를
보러가자고,행선지를 바꿔서 도자기 박람회장에 들어서니 너무나 아름답고,갖고 싶은 것도 많은데 워낙 고가여서 엄두도 낼 수가
없고,기념으로 작은 도자기 한점을 사들고는 온천팀과 합류해서
돌아왔다.
모처럼 즐거운 외출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