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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 후기
나는 1988년도에 인도네시아 출장에서 돌아오는 길에 잠간 들려 고궁 박물관을 관람하고 전제적인 관광은 하지 못해 이번에 같이가는 멤버(직장동료)구성도 좋고해서 3박4일의 일정으로 떠났다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돌아왔다.
당초에 8명떠나기로 했는데 1명이 여권 말료기간을 확인하지 않고 공항에 나왔다가 다시돌아가는 섭섭함을 빼고는 너무나 즐거운 여행이었다.
그리고 내가 디카를 충전시키지 않고 가져가서는 사진을 찍지 못해 아쉬웠지만 다른사람의 도움으로 며칠후에 삽입을 시키려고 한다.
대만(타이완)의 역사
타이완섬을 최초로 발견한 것은 한민족이라고 하며 그에 관한 중국의 기록문헌
《임해수토지(臨海水土志)》는 3세기 중엽의 것이다.
7세기 초 수(隋)나라 때부터 한민족이 타이완의 정찰정략(偵察征略)을 시도했다고 한다.
원(元)왕조는 1360년 펑후섬에 처음으로 순검사(巡檢司)라는 행정기관을 설치하였다.
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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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代)에 이자 한민족의 도래가 증가하고 동시에 서구의 열강도 타이완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한족들은오랜 세월을 두고 중국 본토에서 이주해 와서 정착해 왔습니다.
1590년 포르투갈인이 이곳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섬이라는 뜻의 포모사(Fomosa)라고
명명하였다.
네덜란드는 타이완 남부의 한민족을 누르고, 일찍이 1624년 안핑[安平:臺南市]에
제란디아성(城)을 구축하였다.
에스파냐도 1626년 지룽[基隆] 지방의 서랴오섬[社寮島]에 산살바도르성을,
다시 3년 후에는 단수이항[淡水港]에 산토도밍고성을 각각 축조하고 타이완에 진출하였다.
그러나 네델란드는 1642년에 에스파냐를 구축(驅逐)하고 그 지배권을 확립하였다.
1661년 명나라의 유신 정성공(鄭成功)이 부하를 이끌고 타이난[臺南]에 상륙하여
제란디아성을 점령해서 네덜란드인을 항복시키고 이곳을 항청복명(抗淸復明)의 기지로 삼았다.
그러나 1683년 6월 중국의 통일을 완성한 청(淸)나라는 타이완에 진격하여 정군(鄭軍)을
무조건 항복시켰으므로 정(鄭)의 타이완 지배는 불과 3대, 23년으로 끝났다.
다음해인 1684년 청나라는 타이완을 푸젠성에 예속시키고 타이난에 타이완부(府)를
설치하였다.
그 후 대륙으로부터 이민이 격증하여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신천지를 개척하고
1885년 타이완은 하나의성으로 독립하였다.
청일 전쟁(淸日戰爭)후 시모노세키조약[下關條約, 1895]에 의하여 타이완은 213년간
계속되었던 청나라의 통치를 벗어나 일본 최초의 해외 식민지가 되었다.
그 후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중국에 복귀할 때까지 타이완은 51년간
일본치하에 놓여 있었으며, 1949년에는 중국공산당의 내전(內戰)에 패배한 국민당(國民黨)의 장제스[蔣介石]정권이 타이완으로 이전하여 그 지배체제가 유지되어 왔다. |
1.타이페이 시내전경: 전형적인 동남아냄새가 물씬 풍기고, 거리에는 오토바이가
자동차보다 더 많아보였다.
2. *고궁 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 세계4대 박물관의 하나로 중국역대 황제가 수집한 62만점의 유물이 소장되어 있는 곳으로, 2만점을 제외한 유물들으 3개월에 한번씩 바구어가며 전시한다.
지금은 반쪽을 수리보수중임.
3.충열사 :위병의 교대식을 볼 수 있는 곳
위병들이 어찌나 잘 생겼는지 감탄. 
4.야류공원: 파도에 침식되어 기암괴석을 이룬곳으로, 여왕머리, 목욕바위 등이 있으며,바다전경이 아름답다.
여왕머리는 보는 각도에 달리보인다
야류공원에서 내려다보이는 바다.
5.국립양명산, 온천욕 : 독특한 유황천과 유황연기가 모락모락 피어나는 곳으로, 푸른산과 아름다운 녹림을 자랑하는 국립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갈대가 산전체를 뒤덮어 은색을 나타내는 아름다운 전경을 보고 내려오는 길에 유황천에서 목욕을 하고 산뜻한 기분으로 나왔다.
6.용산사:용산사는 온통 순금으로 되어 있어 화려함이 극치에 달했다.
사진이 오류가 생겨 오리지 못했는데 다시 찾아 올리겠음.
7. 야시장 : 우리는 저녁을 먹고 유명하다는 대만의 야시장을 돌아보았는데 기대 에 미치지 못했다.
8.화련의 태로각 협곡(장춘사)
이절은 장계석이 데리고 온 군대로 길을 만드는데 700여명의 희생자가 생겨 그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절. (국내선 항공으로 화련이동)
산전체가 대리석으로 되어있으며 협곡이 웅장하고 계곡이 우람한 장관이었다.
대리석 공장 견학후 원주민들의 민속 쇼 관람
자강호 열차로 대만으로 이동하기 위해 역에서 대기하다가 가이드의 실수로 열차를 놓친 일이 생겨 우여곡절 끝에 다음 열차를 타게되었다.
9.공자사당과 대룡보안궁
대만에서 제일 오래된 공자사원
10.장계석 동상
장계석총통의 전경사진 밑에는 노인들이 그분을 기리기의해 하루종일
앉아 있는다고 한다.
장계석의 부인 송미령여사는 아버지의 친구인 장계석총통과 결혼을 해서
30살의 나이를 극복하며,남편을 돕는데 큰힘이 되었다고 하니 존경스럽다.
중정기념관 내에 전시된 장계석 총통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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