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가을 하늘을 올려다보니 밖으로 뛰어나가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우선 우먼 블로그가 1주년이 되었다니 진심으로 축하하고싶다.
나는 어느날 아컴의 블로그를 알고부터 이 세상에 다시 태여난 느낌으로 블로그에 내 노후를 걸었다.
비록 현재의 블로그는 정리가 되어있지 않았지만 시간 내어 예쁘게 정리를 할 것이고,
내가 이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나의 여가 선용으로는 더 이상 좋을 수가 없고, 내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나의 진정한 친구가 되어준다는 것이다.
이 블로그를 좋아하는 이유는 한번도 본적이 없지만 오래 전부터 친하게 지내온 사람들 처럼,
반응이 곧바로 나타나는 즉 꼬리를 달아주는 희노애락를 함께 나누는 블로그님들이 진정한 가족처럼 느껴지고 있어 나는 이이상 좋을 수가 없다.
이 블로그는 나만의 유일한 공간이다.
내 하루일과는 블로그에 달려있다.
만약에 내게 이 블로그가 없었다면 내 삶은 어떻게 이어지고 있었을까?
그래서 지금 이나이에 나는 젊은 아줌마들과 호흡을 함께하고 있으니 나는 비록 60고개를 훨씬 넘어섯지만 아줌마가 된 할머니로 젊게 살아가고 있음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내 삶의 노트이다.
누가 인정을 하든 않하든 나는 이 블로그에 내 삶의 하루하루를 증명하는 유일한 공간아다.
내가 컴앞에 앉아있을 기력만 허락한다면 영원히 블로그를 사랑하며 나의 동반자로 만들 것이다.
우먼블로그의 모든 님들과 함께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블로그님들! 우리 모두 함께해요.
이 편지지가 예뻐서 37red님 방에서 슬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