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아쉬울까?
기본 주제방 2004/04/17 23:39   http://blog.azoomma.com/jin7533/124874

 

        왜 이렇게 아쉬울까?           
          
1년 전에 단독주택에서
거의   
40여년을 살다가 이곳   
아파트로 이사 준비를 하면서   
  그동안 이구석 저구석 쌓아   
놓았던 소품등 많이도   
버렸는데 지금와서 아쉽게   
찾아 보아도 그때 버려졌는지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는   
사진한 장이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   
아컴의 제5회 아줌마의 날   
공모전에 우리 시어머님에게   
상을 드리고 싶은데 그때를   
증명할 수 있는 그 사진이   
없는 것이다. 

  

내가 시어머님한테 배운 것은   
알뜰절약 이었는데 어쩌다가   
버려졌는지 후회스럽기만 하다. 

  

아마도 빛바랜 사진 속의   
우리 어머님은 여기 비쳐진   
아름다운 여인 보다도   
더 아름다운 모습일 것인데 ..    

이렇게 이쉬울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