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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아들이★
내 사랑하는 아들이 연인의 부모님을 처음으로 인사 드리러 멀리 경주까지 갔다.
보내 놓고는 하루종일 궁금하다.
그쪽 부모님이 우리 아들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혹시 얘가 실수나 하지 않을까? 대접은 잘 받고 돌아올까? 여러 걱정이 떠오르지만 아들을 믿는다.
우선 너무도 선한 인상을 지니고 있기때문에 거부반응은 없을지도 몰라?
갑자기 간다는 말을 듣고 엄마가 아무런 성의 표시를 못해서미안하다.
이모두가 감추워질 수 있는 것은 사랑이다.
서로가 양보하고, 이해하고, 옆에 있어도 그리운 사람이면 큰 문제는 없으리라.
모쪼록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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