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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십자수 자랑 -
오를은 내 솜씨자랑을 좀 하려고 몇점 올려보았다.
전에도 한번 말한적이 있는데 나는 이 십자수에 슬픈 사연이 담겨있어 애착을 느끼고 있다.
우연한 건강진단에서 치명적인 선고를 받고는 수술 예정일을 기다리며 서글픈 마음을 달래려고 시작을 해서는,
다행히도 무사히 다시 소생하여 쉬는 동안에도 몇 점을 더 마무리했는데,
자랑거리 없는 나로서는 처음 방문객에게 "이거 내가 만든거에요,"
이렇게 시작을하며 손님을 맞이한다.
그 반응에 쾌감을 느끼며... |